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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 사장이 밝힌 자신의 이력·경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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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복 행담도개발㈜ 사장은 자신의 이력 및 경력 등을 둘러싸고 의혹이 일자 29일 감사원 기자실을 통해 세부이력서 등 관련 자료 일체를 공개했다.

김 사장이 공개한 자료에 따르면 그는 지난 65년 1월 20일 대구에서 태어나 부천남초등학교, 부천중·고를 거쳐 83년 호서대학교 통신공학과에 입학했다.

85년 말부터 86년 초까지 육군본부에서 6개월 단기사병으로 병역을 마쳤으며, 3학년에 재학 중이던 87년 호서대학교를 중퇴한 뒤 89년까지 3년 동안 고시공부를 했다.

이후 90년 독일로 유학을 떠났으나 중도에 학업을 중단하고 개인사업을 시작했다.

91년부터 이듬해까지 삼성물산 체코슬로바키아 프라하 지점 현지 직원으로 채용돼 일했으며 93∼95년에는 환경사업 관련 독일기업(Kettenbauer Gmbh 등)과 한국기업을 중개해주는 일을 했다.

이어 96∼98년에는 다국적 호텔 체인인 소피텔 캄보디아에서 엔지니어로 근무했으며, 99∼2001년에는 싱가포르 등 동남아시아에서 컨설턴트 업무를 맡아왔다.

이후 지난 2002년부터 현재까지 행담도개발㈜ 사장과 '싱가포르 파워'의 시니어컨설턴트(Senior Consultant)를 맡고 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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