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1일은 세계 금연의 날.
대구시의사회는 30일 밤 동산병원에서 200여 명의 회원이 참석한 가운데 '금연클리닉 의사 연수교육'을 하고, 금연 실천을 다짐했다.
전국 의사회 가운데 처음이다.
의사들은 금연 교육을 하는 데 필요한 흡연의 유해성, 금연 방법 등을 교육받았으며, 앞으로 자신이 근무하는 병·의원은 '금연의료기관'으로 지정받는다.
금연의료기관은 환자에게 금연에 대한 상담을 하고, 약물과 행동 치료를 한다.
이날 연수에서 의사들은 △금연을 의사회의 기본 사업으로 추진 △금연 문화 정착과 담배 규제에 앞장서기 △회원 스스로 흡연 않기 등을 내용으로 한 담배 규제 행동 강령을 낭독하고 이를 실천키로 결의했다.
지난 3월 3일 금연선포식을 시작으로 금연 운동을 펴고 있는 대구의사회는 대구지방경찰청과 협의해 전·의경을 상대로 금연 교육을 하는 데 이어 50사단 장병들의 금연 교육도 검토하고 있다.
매년 겨울에 여는 중·고교생 대상의 의학강좌를 올해는 '금연'을 주제로 진행할 예정이다.
김교영기자 kimky@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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