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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 ILO총회 안건 상정 또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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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군 위안부 문제가 제93차 국제노동기구(ILO) 총회 의제에서 또다시 제외됐다.

1일 제네바의 ILO본부에서 열린 총회 기준적용위원회는 총 25개 개별 의제를 채택했으나 한국 측이 요구한 일본의 ILO 협약 29호 위반(강제노동) 문제는 안건에 포함하지 않았다.

군대 위안부 문제의 안건 상정은 지난 10년간 해마다 계속돼왔으나 성공을 거두지 못하고 있는 셈.

군대위안부 문제가 ILO총회 의제에 오른다는 것은 일본 정부에 대해 일정한 구속력과 강제력을 발동할 수 있는 권고 채택 및 조사단 구성에 접근할 수 있다는 점에서 적지 않은 의미를 갖는다.

이에 대해 노동자그룹의 루크 코트벡 의장은 기준적용위원회에서 행한 발언을 통해 군대 위안부 문제가 사용자그룹의 계속적인 거부로 의제로 채택되지 못하고 있는 현실에 유감을 표시했다.

(제네바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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