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 임원들이 가장 두려워 하는 질환은 고혈압인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3일까지 기업 임원급 대상 유료정보 사이트인 세리CEO(www.sericeo.org)를 통해 447명을 상대로 현재 자신을 괴롭히고 있는 질환이 있다면 어떤 질환이냐에 대해 인터넷 설문 조사한 결과, 응답자 중 가장 많은 15.9%가 고혈압을 꼽았다고 4일 밝혔다.
퇴행성 관절염 등 관절계통 질환 9.2%, 간 질환 8.9%, 위장 질환 7.4%, 동맥경화 등 심혈관계 질환 7.2%, 당뇨 5.8% , 기관지 등 호흡기 질환 5.6%, 기타 질환 4.3%, 비뇨기 질환 4% 순으로 그 뒤를 이었다.
31.8%는 특별한 문제가 없다고 답했다.
이 연구소 관계자는 "사망률 1위 질환인 암의 경우 자각 단계에 있을 경우에는 이미 대부분 스스로 퇴직했을 가능성이 높다"며 "스트레스가 적지 않은 현직 임원급들을 상대로 한 조사에서 고혈압이 가장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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