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대 위에서 잠을 자던 생후 3개월 된 여아가 침대와 벽 사이에 끼여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치료 도중 숨졌다. 5일 오전 9시15분께 대전시 중구 S병원 중환자실에서 심폐소생술 등 치료를 받던 김모(32.중구 대흥동)씨의 생후 3개월 된 여아가 숨졌다.
김씨는 경찰에서 "어제 정오께 침대 위에 딸 아이를 재운 뒤 그 옆에서 잠을 자다 오후 3시께 깼는데 아기가 침대와 벽 사이에 끼인채 숨을 쉬지 않아 병원으로 급히 옮겼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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