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이 창립 55주년 기념으로 10일부터 1천 원권 전지은행권을 발매키로 하자 일반인들과 네티즌들의 문의가 폭주, 관련 인터넷사이트가 다운되는 등 한바탕 소동이 벌어졌다.
한은은 그러나 전지은행권의 발매가 시작되는 10일부터 우편주문 접수가 시작되며, 한정판매가 아니기 때문에 구매 경쟁을 벌일 필요가 없다고 해명했다.
판매수량이 제한돼 있는 기념주화와 달리 전지은행권은 수요에 맞춰 충분한 물량을 공급하기 때문에 발매개시 후 일정시간이 지난 후에도 구입이 가능하다고 한은은 설명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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