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행 고교 경제 교과서가 기업과 시장경제를 부정적으로 서술하고 있다는 설문조사가 나왔다.
'바른사회를 위한 시민회의'가 8일 전국 대학 경제·경영학과 교수 160명을 무작위로 추출해 설문조사를 한 결과 3분의 2인 67%가 "현행 경제교과서가 시장경제의 부정적 측면을 지나치게 강조해 학생이 이를 부정적으로 인식하게 한다"고 답했다.
기업의 사회적 책임에 대한 질문에는 응답자의 70%가 "교과서에 기업의 본래 기능에 대한 오해를 불러일으키는 내용"이라고 지적했다.
기업의 소유지배에 대한 교과서의 서술에 대해 22%는 "전문경영인 체제로 개편을 권고한 적절한 서술"이라고 답했지만 78%는 "소유경영보다 전문경영이 절대선인 것으로 오해를 줄 여지가 있다"고 대답했다.
응답자들은 또 61%가 "현행 교과서가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을 기업가의 도덕성과 윤리성에 연결하는 적절치 못한 서술"이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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