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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0대 치매 노모와 60대 아들 동반자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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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오후 9시께 서울 강북구 미아7동 모 아파트19층에 사는 김모(61)씨와 김씨의 어머니 변모(91)씨가 바닥에 떨어져 그 자리에서숨졌다.

경찰 측은 "숨진 김씨는 치매에 걸리고 시력을 잃은 어머니의 병시중을 하면서가족간 갈등을 겪어 왔고 생활고로 고민을 해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김씨가 "가족에게 미안하다"는 내용의 유서를 남긴 점으로 미뤄 노모의병시중과 생활고를 비관해 어머니를 먼저 던지고 자신도 뒤따라 투신한 것으로 보고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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