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대 이재규 총장이 8월 15일까지 자진 사퇴키로 결정, 대구대 사태가 전환점을 맞았다.
이 총장은 11일 낮 학교법인 영광학원 이사회에 '일신 상의 이유로 8월 15일까지 총장직을 그만둔다'는 사직서를 냈고 이사회는 법인 사무국에서 이사 7명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만장일치로 통과시켰다.
이사회는 이 총장이 대외교류 등 기존 업무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8월 15일자로 사퇴하고 교수직 복귀 뒤 8월 31일까지 명예퇴직을 신청, 학교를 떠나기로 결론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사회는 이 총장의 퇴진시점에 맞춰 새 부총장을 선임, 차기 총장이 선출되는 올 연말까지 총장 직무대행을 맡기기로 했다.
그러나 대구대 교수회는 대행체제로 가면 학내 혼란이 장기화할 수밖에 없다며 조기 총장선거를 요구하고 있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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