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청은 뺑소니 사고 피의자 검거를 위한 자동차부품 데이터베이스(DB) 전산화 작업이 끝남에 따라 17일부터 본격 가동에 들어간다고 16일 밝혔다.
이 시스템은 전조등, 후사경, 방향지시등, 차폭등, 안개등, 라디에이터 그릴, 사이드 미러 등 뺑소니 사고를 낸 차량이 현장에 남긴 부품의 종류와 일련 번호를 추적해 자동차 제조업체와 차종, 생산시점을 알아냄으로써 용의차량을 쉽게 찾아낼수 있도록 한 것이다.
경찰은 타이어 관련 정보도 DB로 만들어 사고현장에 부품이 남지 않아도 스키드마크(급정차 때 도로표면에 생기는 타이어 흔적)나 피해자의 옷에 남은 바퀴 자국모양을 분석해 가해차량을 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도 갖췄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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