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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절한 금자씨' 이영애, 교복 여고생 변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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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애 맞어?'

톱스타 이영애가 고교시절로 돌아갔다.

이영애는 박찬욱 감독의 복수시리즈 3부작인 영화 '친절한 금자씨'(제작 모호필름)에서 이금자가 복수의 대상인 백선생(최민식)을 처음 만나는 고3 시절을 회상하는 장면에서 오랜만에 교복을 꺼내 입은 것.

극중 설정이 '비행 청소년'인 탓에 워커맨을 착용하고 살짝 화장도 하는 등 불량스러운 분위기를 낸 이영애 본인은 교복 연기에 대해 특별한 감회를 드러내지 않았으나, 박 감독을 비롯한 스태프는 무척이나 신기해 하면서 "진짜 고등학생이라고 해도 믿겠다"며 즐거워 했다는 후문.

억울하게 살인 누명을 쓰고 옥살이를 한 이금자가 13년만에 출소한 뒤 처절하게 복수해나가는 과정을 그린 '친절한 금자씨'는 오는 7월29일 개봉된다.

스포츠조선 신남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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