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현풍기계공단 내에 본사 및 공장을 두고 있는 세림제지는 '제지전문기업'에서 탈피, 사업영역을 다각화하기로 했다.
세림제지는 16일 이사회에서 국내외 자원개발·판매, 자동차부품 제조·판매, 전자부품 제조·판매, 신소재 개발·제조·판매업 등을 정관상 사업목적에 추가키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회사 측은 "사업다각화를 통한 경영효율성 향상을 위한 것"이라고 배경을 설명했다.
이 사업추가 안건은 다음달 29일 주주총회에 상정될 예정이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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