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새벽 5시 50분께 강원도 철원군 대마리에서 북한 인민복을 입은 거동 수상자 1명이 발견돼 군과 경찰, 국정원 등이 합동신문 중이라고 합동참모본부가 밝혔다.
합참은 합동신문 결과가 나오는 대로 이 사람의 신원과 인민복 착용 경위, 대공용의점 여부 등을 발표할 예정이다.
합참 관계자는 "20세가량으로 황색 민무늬 인민복을 입고 있어 일단 북한주민이라는 의심을 두고 합동신문이 이뤄지고 있다"며 "그러나 북한군에서 전역한 지 2년이 지났다는 등 진술이 오락가락해 북한 주민인지 속단하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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