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섭(26.LA 다저스)의 6경기 연속 안타행진이 중단됐다. 최희섭은 17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캔자스시티 카우프만 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정규시즌 캔자스시티 로열스와의 경기에 6번 타자 겸 1루수로 선발출장해 4타수 무안타 1볼넷을 기록했다.
최희섭은 이로써 연속경기 안타행진이 6경기에서 끝났고 시즌 타율은 0.262에서 0.256으로 떨어졌다.
최희섭은 1회 2사 만루에서 맞은 첫 타석에서 우익수 플라이로 물러났고 1-2로 뒤진 3회 1사 1, 3루의 좋은 기회에서도 2루 땅볼로 병살타를 때리고 말았다.
최희섭은 5회 선두타자로 세 번째 타석에 나와 초구에 방망이를 돌렸지만 1루 땅볼에 그쳤다.
3-8로 뒤진 7회 1사 1루에서는 볼넷을 골라 출루했으나 후속타 불발로 득점하지 못했고 다저스가 5-9까지 따라붙은 9회 무사 2루의 마지막 타석에서는 삼진으로 돌아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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