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가 주최한 제9회 경북관광기념품경진대회에서 신라의 얼굴무늬 수막새와 와당무늬를 응용한 작품 '도예소품 장신구'를 출품한 최승열(46·경북 성주군 선남면)씨가 대상을 차지했다.
금상은 기와전돌을 이용한 은장신구를 출품한 김기덕(경북 안동)씨가, 은상은 '금불상 다보탑 장식곡옥'을 출품한 서무성(경북 경주)씨와 '찬란한 문화유산'을 출품한 진경희·임은진(경북 경산)씨가, 동상은 이기호(경북 경산), 장성규(경북 경산), 김연호(경북 안동)씨가 각각 수상했다. 이밖에 장려상 5점과 특선 10점, 입선 30점이 선정됐으며 시상식은 30일 오전11시 경주콩코드호텔에서 열린다. 입상작은 9월에 열리는 전국관광기념품경진대회 경북 대표작품으로 출품하게 되며 30일부터 7월3일까지 경북관광홍보관에서 전시된다.
최세정기자 beaco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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