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이 최근 추가로 15만t의 비료를 지원해 달라고 우리 측에 요청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 요청은 정동영(鄭東泳) 통일부 장관이 대통령 특사 자격으로 김정일(金正日) 북한 국방위원장을 면담한 다음 날인 18일 전통문을 통해 이뤄졌다.
정부 당국자는 20일 "북측 조선적십자회가 우리 측 대한적십자사 앞으로 지난 18일 보내온 전통문을 통해 비료 15만t을 추가로 지원해 줄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북측은 지난 1월 적십자 라인을 통해 50만t의 비료 지원을 요청했는데 정부는 지난 5월 16∼19일 남북 차관급회담에서 봄철 비료로 20만t을 지원키로 합의하고 추가 물량에 대해서는 추후 장관급회담에서 논의하기로 미뤄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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