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공 조정방침에 반발한 영남대 무용과 학생'학부모들과 대립하며 지난 14일부터 영남대 국제관 회의실에 갖혀 지내던 우동기 총장이 20일 새벽 5시 40분쯤 호흡곤란 증세를 일으켜 영남대 병원에 입원했다.
학교 측은 우 총장이 18일 오후부터 불규칙한 식사와 수면장애 등으로 탈진 증세를 보여왔으며 19일 오전부터 어지럼증을 호소했다고 밝혔다. 무용과 학생 일부도 18일 탈진해 병원치료를 받았으며 전공 조정방침을 백지화할 때까지 농성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이춘수기자 zapper@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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