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나라당은 21일 육군 GP 내에서의 총기난사 사건과 관련해 윤광웅 국방부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키로 했다.
강재섭 원내대표는 이날 주요당직자회의에서 "국가 안보기능이 급격히 무너지고 안보 의식이 약화되고 있는 것은 이 정권의 책임"이라면서 "금명간 국방장관의 해임건의안을 제출하겠다"고 말했다.
강 원내대표는 "한나라당은 여야 진상조사단 구성을 제의해 (여당과)합의했으며, 총체적 안보난국을 진단하기 위해 안보청문회를 여는 방안도 별도로 검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열린우리당 문희상 의장은 20일 상임중앙위원 회의에서 "군의 총체적 기강 해이가 있는 것은 아닌지 깊은 우려를 금할 수 없다"면서 "철저한 응분의 책임이 뒤따라야 한다"며 인책론을 제기한 바 있다.
이상곤기자 leesk@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GPU 26만장이 李정부 성과? 성과위조·도둑질"
추미애 "국감 때 안구 실핏줄 터져 안과행, 고성·고함에 귀까지 먹먹해져 이비인후과행"
'세계 최고 IQ 276' 김영훈 "한국 정부는 친북…미국 망명 신청"
친여 유튜브 출연한 법제처장 "李대통령, 대장동 일당 만난 적도 없어"
장동혁 "오늘 '李재판' 시작해야…사법부 영혼 팔아넘기게 될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