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 개신교 대형교회 신자의 61%가 서울대 황우석 교수의 배아줄기세포 연구에 찬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 같은 사실은 개신교계 신문 크리스천투데이가 지난 19일 여의도순복음교회, 온누리교회, 영락교회, 사랑의 교회 등 서울 시내 주요대형 교회에 출석하는 신자 총1천155명을 대상으로 벌인 설문조사를 통해 밝혀졌다.
조사 결과 '황 교수의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에 대해 찬반 의견을 묻는 질문에 응답자의 61.0%에 해당하는 705명이 '찬성한다'고 응답한 반면 '반대한다'는 21.3% 인 246명에 그쳤다.
'연구를 더 지켜보고 판단해야 한다' '난치병 치료를 위한 연구 자체는 찬성하나 비윤리적인 일에 이용하지 않는다는 보장이 필요하다''엄격한 법률적 제재가필요하다' 등 소수의견은 17.7%를 차지했다.
반면 '배아복제 줄기세포 연구가 인간복제의 가능성을 포함하고 있다고 보는가' 라는 질문에는 53.8%가 '그렇다'라고 응답했다.
'아니다'는 29.4%, '모르겠다'는 16. 8%였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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