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마이크론㈜이 한국기업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로부터 '2005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돼 22일 증권선물거래소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LG마이크론은 이번 기업지배구조개선 심사에서 주주의 권리보호, 이사회의 구성 및 운영, 공시를 포함한 활발한 IR 활동 등 거의 전 항목에서 골고루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 상은 지배구조개선지원센터가 매년 지배구조가 우수한 기업에 수여하는 상으로 최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상장 수수료 및 연부과금이 면제되고, 증권거래소 홍보관에 홍보부스 설치와 증권거래소 홈페이지에 관련 내용이 1년간 게시되는 혜택이 부여된다.
LG마이크론 조영환대표는 "지난해 지배구조 최우수기업에 선정된 데 이어 올해도 잇따라 상을 수상해 고객과 국내외 투자자들로부터 더욱 깊은 신뢰를 받을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구미·김성우기자 swkim@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나경원 "李 장남 결혼, 비공개라며 계좌는 왜?…위선·기만"
이 대통령 지지율 58.6%…부정 평가 34.2%
트럼프 조기 귀국에 한미 정상회담 불발…"美측서 양해"
"재산 70억 주진우가 2억 김민석 심판?…자신 있나" 與박선원 반박
김민석 "벌거벗겨진 것 같다는 아내, 눈에 실핏줄 터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