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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경북의 새로운 유적'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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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대구박물관(관장 서오선)은 27일부터 8월31일까지 '대구·경북의 새로운 유적'전 두번째 전시로 2001년 발굴이 완료된 대구 동호동과 진천동 유적 출토유물 50여 점을 중앙홀에서 전시한다.

동호동 유적은 경작지, 주거지, 야외노지 등 청동기 시대 생활관련 유구들이 발견됐으며 반달모양 돌칼 등 석기와 구멍무늬 토기 등 다수의 토기가 출토됐다.

진천동 유적에서는 청동기시대 주거지와 고인돌이 조사됐으며 지석묘에서는 석촉이 다량으로 출토됐다.

국립대구박물관 윤온식 학예연구사는 "이 두 유적의 청동기시대 유구는 취락의 입지유형 및 마을의 분포를 보여주는 중요한 자료로, 출토된 석기와 토기를 통해 당시 생활양식을 알 수 있다"고 말했다.

국립대구박물관은 1년에 3, 4회 대구·경북지역 유물전을 열고 최근 발굴된 유물들을 시민들에게 공개하고 있다.

053)768-6052. 최세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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