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진고가 제21회 회장기전국사격대회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우승했다.
영진고(권오현-정재욱-이상우-이영현)는 27일 충북 청원종합사격장에서 열린 대회 남고부 공기권총 단체전에서 합계 1천705점을 쏴 대성고(1천704)를 1점 차로 따돌리며 1위를 차지했다.
영진고는 이로써 지난달 제35회 봉황대기 우승에 이어 올해 전국대회 2관왕에 올랐다.
권오현은 개인전에서 본선 575점, 결선 96.1점을 쏴 합계 671.1점으로 2위에 올랐다.
앞선 25, 26일 경기에서 대구은행(공현아-나윤경-여갑순-함인자)은 여자 일반부 50m 소총3자세 단체전에서 합계 1천733점을 기록, 우승했고 50m 소총복사 단체전에서는 2위를 차지했다.
나윤경은 소총3자세 개인전에서 2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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