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 1일부터 새로 임기를 시작하는 12기 평화통일정책자문위원회(이하 평통) 경북 시·군협의회의 얼굴이 대폭 바뀌어 과거와 다른 모습을 보이고 있다.
임기 2년의 평통 시·군 협의회 회장 경우 종전에는 주로 지방의회 의장들이 관례처럼 맡았으나 이번에는 의회 의장이 한 명도 협의회장을 맡지 못해 사실상 '의장=평통협의회장' 시대를 마감했다.
12기 23개 시·군 평통협의회장 가운데 11기에서 넘어 온 협의회장은 경산시와 울릉군 2명에 그쳤다.
평통에 따르면 12기 경북도내 23개 시·군 평통위원은 1천300여 명으로 현 11기 840명보다 대폭 늘어났으며 전체 위원의 60% 가까이가 바뀌었다.
지방의회 의원 경우 종전에는 당연직 평통위원이었으나 12기부턴 본인이 동의할 때 임용하는 것도 달라진 점.
이안국 평통 영덕협의회장은 "종전 경우 평통위원 대부분을 시장·군수 등 단체장이 추천했으나 12기 평통은 지금까지의 관 주도에서 민간 주도로 넘어온 것이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인물교체 배경을 설명했다.
영덕·최윤채기자 cychoi@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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