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우산업(대표이사 강구선)이 중국 강소성 장가항시에서 스테인리스 부산물 처리작업을 수행할 현지법인 장가항포우자원재생유한공사를 설립하고 현판식을 가졌다.
포우산업은 포항제철소 내 스테인리스 부산물 처리작업을 수행하는 회사로 부산물 자원화 및 환경보호 기술은 세계적으로 드물며 특히 중국 내에서는 전무한 기술이다.
포우산업은 지난 3월 포스코의 장가항 현지 스테인리스 생산법인인 장가항포항불수강유한공사로부터 연간 40만t 규모의 부산물자원화처리 위탁운영을 제의받아 양사 간 MOU를 체결한 바 있다. 향후 현지 직원 채용과 포스코 조업 연수를 통해 장가항포항불수강의 제강안정조업 지원과 자원화기술 개발을 위해 총력을 기울일 계획이다.
포항·이상원기자 seagull@imaeil.com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