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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스터&미세스 스미스' 3주 연속 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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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미스 부부'의 돌풍이 도무지 사그라질 줄 모른다.

브래드 피트와 안젤리나 졸리의 환상적인 호흡이 돋보이는 영화 '미스터 & 미세스 스미스'가 3주 연속 박스오피스 1위에 올랐다. 개봉 3주째 주말인 지난 2-3일 서울 69개 스크린에서 10만800명이 들었다. 3일까지 전국 누계는 258만5천명(273개 스크린)으로 이 정도 속도면 300만 고지도 무난히 돌파할 듯 보인다.

2위는 지난달 30일 개봉한 김혜수 주연의 '분홍신'. 같은 기간 서울 54개 스크린에서 7만4천550명이 봤다. 3일까지 전국 누계는 250개 스크린 45만명.

3위는 2-3일 서울에서 6만1천500명(63개 스크린)이 찾은 '배트맨 비긴즈'. 전국적으로는 72만7천700명(189개 스크린)이 봤다.

4위는 '씬 시티'. 서울 35개 스크린에서 4만4천명이 찾았다. 전국 스코어는 130개 스크린, 19만명.

'연애의 목적'은 서울 2만5천700명(36개 스크린)으로 5위에 올랐다. 전국 누계는 169만8천명(157개 스크린). 손익분기점인 전국 135만명은 넘어섰지만 뒷심이 달려 제작사를 애태우고 있다.

6위는 '사하라'로 2-3일 서울 41개 스크린에서 2만4천300명이 봤다. 전국 누계는 39만명(165개 스크린).

한편 '분홍신'과 함께 지난 주말 '공포 3파전'을 벌인 '셔텨'와 '아미티빌 호러'는 각각 서울에서 2만1천100명, 1만3천300명이 찾았다. 또한 '간큰가족'은 3일까지 전국 150만명이 들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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