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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품산업 동반성장 가능 차세대 국가산업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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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로봇산업일까?

우리나라 로봇산업 규모는 2013년쯤 30조 원으로 확대되고, 고용효과도 10만 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더욱이 로봇은 단순한 모델에도 수천 개의 부품이 들어가는 특성을 갖고 있어 부품산업의 대규모 동반성장이 가능해 자동차를 이은 차세대 국가 성장산업으로 주목받고 있다.

로봇은 자체적으로 지능을 내장한 '독자형 로봇'과 인터넷 네트워크에 접속해 지능을 부여받는 '네트워크 기반 로봇(URC)'으로 나눠 볼 수 있다. URC는 로봇의 두뇌가 몸체가 아닌 네트워크 망에 있으므로 인터넷 상의 수많은 콘텐츠를 활용할 수 있다. 또 고급 지능을 구현하기 위해 로봇 자체에 고가장비를 설치할 필요가 없어 성능에 비해 가격을 쉽게 인하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정보통신부를 중심으로 '네트워크 기반의 지능형 서비스 로봇(URC)' 시범사업을 통해 청소, 경비, 오락 등의 기능을 담당할 국민형 URC로봇을 보급, 초기 로봇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으려는 것도 이 때문이다.

석민기자 sukm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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