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동부경찰서 소속 경찰관들이 연이은 음주사고를 일으켜 물의를 빚고 있다.지난 9일 밤 10시 30분쯤 대구 동부경찰서 ㄱ지구대장 장모(48) 경위가 포항시 북구 대보면 한 도로변에서 만취상태로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장 경위는 면허취소 기준치를 넘는 혈중알코올 농도 0.119%의 만취상태에서 친구의 쏘나타 승용차를 운전하다 사고를 낸 것으로 드러났다.
이에 앞서 지난달 29일 오후 6시 20분쯤에는 같은 경찰서 ㄴ지구대 소속 김모(35) 경장이 안동시 옥동 한 골목길에서 술을 마시고 운전하다 접촉사고를 냈다.
올 들어 대구지방경찰청에서는 5건의 경찰관 음주사고가 발생하자 자체적으로 직원 단속을 하고 있는 상황이다.동부서 관계자는 "문제를 일으킨 두 경찰관은 모두 직위해제하고 사건경위를 조사해 중징계처분할 것"이라고 밝혔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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