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실련(공동대표 전영평 등 3명)은 11일 성명을 내고 수창공원 부지(구 연초제조창)에 대구시와 KT&G가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기로 한 합의를 철회하라고 촉구했다.
경실련에 따르면 KT&G가 기부채납하겠다고 제안한 공원과 노인복지시설의 땅값은 300억 원에 미치지 못하지만 주상복합아파트를 짓게 되면 2천300억 원 이상의 개발이익이 발생하기 때문에 KT&G의 제안은 노골적인 특혜라는 것.
경실련은"시는 지난 99년 연초제초장 부지 등을 공원으로 결정고시한 뒤 공원조성 노력을 해오지 않았다"며"시, 중구, 주민, 시민사회단체, KT&G 등 관계자들이 참여하는 협의기구를 구성해 수창공원의 조성과 주변지역의 합리적인 개발 방안을 공동으로 모색해야 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채정민기자 cwolf@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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