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인순이, '야수와 미녀'로 영화배우 '선언'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가수계의 '디바' 인순이가 영화 '야수와 미녀'(제작 시오필름)에서 재즈바 가수로 출연한다. '야수와 미녀'는 앞이 안 보이는 미녀 해주(신민아)와 사랑에 눈멀어 그녀에게 스스로 킹카라고 속이는 야수 같은 남자 동건(류승범)의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올드보이'의 조감독 출신인 이계벽 감독의 데뷔작이다.

극중 인순이가 맡은 역은 재즈 피아니스트인 해주와 함께 일하는 동료. 해주의 반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며 영화의 분위기를 '업'시켜주는 게 그녀의 역할이다. 그동안 많은 영화출연 제의가 있었지만 줄곧 거절해 왔던 인순이는 자신과 어울리는 역할이라서 이 영화를 '찜'했다는 후문이다.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