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국내최초 은행 '피싱 사이트' 해커는 고교생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국내 최초로 은행 홈페이지를 가장한 '피싱 사이트'(Phishing)를 만들어 해킹을 통해 다른 사람의 개인정보를 빼낸 범인은 고교생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청 사이버테러대응센터는 모 은행 가짜 사이트를 만든 뒤 해킹 프로그램과 연결시켜 네티즌들의 컴퓨터를 해킹, 게임 이용자들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정보통신망 이용촉진 및 정보보호 등에 관한 법률 위반)로 김모(17·고2)군을 붙잡아 조사 중이라고 13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군은 지난 2월 모 은행 홈페이지로 위장한 가짜 은행 사이트를 만들어 해킹 프로그램과 연결시킨 뒤 "실명인증 프로그램을 설치해야 한다"고 속여 해킹 프로그램을 내려받도록 하는 수법으로 인터넷 게임 이용자들의 컴퓨터를 해킹해 77명의 개인정보를 빼낸 혐의를 받고 있다.

김군은 이렇게 빼낸 개인정보로 게임 사이트에 접속해 다른 사람들의 게임 사이버머니와 아이템을 팔아 90여만 원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국제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국민은 영원하고, 정권은 짧다'는 발언이 청와대에서 심각하게 받아들여지며 내부 갈등을 촉발하고 있다. 이 발언이...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경북 구미에서 열린 '2026 구미 달달한 낭만야시장'이 첫 주말에 약 5만 명이 방문하며 성황을 이루었고, 다양한 먹거리와 공연이 시민들을...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4일 이란과의 전쟁 종결을 위한 협상이 타결됐다고 발표하며 호르무즈 해협의 개방을 승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합..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