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3년 개학한 칠곡군 여성농업인대학의 학생으로 구성된 '농촌을 생각하는 모임'(회장 이점선·45)이 농림부에서 공모한 '우리농업 희망찾기' 정책공모에서 '우수상'을 받아 13일 농림부장관 표창과 상금 1천만 원을 받았다.
우수상을 받은 이 모임의 정책 제안은 '농촌활력화를 위한 농업인적자원개발 시스템 도입'이다. △현장중심 학점은행제 농업대학 운영기획단 구성 △현장중심 농업전공과정 제안 등을 내용으로 하고 있다.
칠곡·이홍섭기자 hslee@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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