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상신브레이크 "산토테크 라인증설 반대"시위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13일 오전 고령군 다산면 다산지방산업단지내 자동차 부품 생산업체인 산토테크 회사 앞에서 계열사인 상신브레이크(달성군 논공읍 달성공단) 노조원 120여 명이 생산라인 증설 반대를 요구하며 항의집회를 가졌다.

민주노총 소속인 노조원들은 "산토테크가 생산라인을 증설하면 동종 업종인 상신브레이크의 공장 규모 축소와 인원 감축으로 이어진다"며 "근로자 생존권 확보를 위해 강력 저지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그러나 회사 측은 생산시설 증설 방침을 고수하고 있어 앞으로 상신브레이크 노조와 충돌이 불가피할 것으로 전망된다.

고령·강병서기자 kbs@imaeil.com

최신 기사

mWiz
18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경찰이 통일교 금품 수수 의혹 관련 민중기 특검팀의 직무유기에 대한 수사를 시작하면서 정치권에 긴장이 감돌고 있다. 특검은 2018~2020년 ...
브리핑 데이터를 준비중입니다...
서울 강서구의 한 버스정류장 인근에서 음란행위를 한 80대 남성이 검찰에 송치되었으며, 경찰은 해당 사건에 대해 목격자의 촬영 영상을 근거로 수...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