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단체와 청소년, 공연단이 함께 하는 '강을 살리는 나비의 몸짓-신천의 낮과 밤'이 17일 오전 9시부터 신천둔치 체육공원에서 열린다.
거리문화시민연대, 대구녹색소비자연대, 동부중학교 환경탐사단, 예의바른개판만들기운동본부, 성광옥 퍼포먼스그룹 등이 함께 마련한 이번 행사는 '환경과 문화가 숨쉬는 신천 가꾸기'를 목표로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마련할 계획.
청소년들이 신천 수질을 직접 측정해보는 '윗물도 맑게, 아랫물도 맑게'로 시작되는 이날 행사는 바람개비, 풀잎공예, 친환경 비누 등 자연을 이용한 친환경 생활용품을 만드는 '자연에서 놀자, 자연이랑 놀자', 수달 퍼포먼스 등으로 이어진다. 또 오후 7시에는 성광옥 퍼포먼스그룹이 신천의 의미와 소통을 오브제와 구음, 몸짓으로 표현하는 '에코 퍼포먼스'가 펼쳐지고, KBS 1TV '환경스페셜'과 애니메이션 '나무를 심은 사람', '강아지똥' 등도 상영된다.
장성현기자 jacksoul@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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