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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기자들 "그건 왜 그렇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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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사 어린이기자단 발대식

"교육감이 되려고 언제부터 생각하셨나요?", "교육감이 되려면 어떤 과정을 거쳐야 하나요?", "교육감으로서 어린이들에게 어떤 말을 해 주고 싶으신가요?"

신상철 대구시 교육감은 16일 오후 톡톡 튀는 질문 공세에 진땀을 흘려야 했다. 이날 발대식을 가진 제1기 매일신문 어린이 기자단의 특별 기자회견 자리에서다. 신 교육감은 "어린이다우면서도 기자의 면모를 보여주는 질문들이라 다른 때보다 답변에 훨씬 신경이 쓰였다"면서 "어린이들이 다양한 체험과 사고, 글쓰기를 할 수 있는 보기 드문 프로그램인 것 같다"고 말했다.

초등학교 2학년생부터 중학생까지 100명의 어린이들이 참가한 매일신문 어린이 기자단은 스스로 취재하고 탐구하는 자기주도형 프로젝트 수업의 형태로 1년 동안 운영된다. 단원들은 취재와 조사, 인터뷰 등으로 정보를 취득해 글쓰기로 완성하는 과정을 통해 지식을 체득한다. 어린이 기자단의 프로그램과 활동 내용, 작품 등은 매일신문 교육사이트(edu.imaeil.com)에서 살펴볼 수 있다.

김재경기자 kjk@imaeil.com

사진: 매일어린이기자단-매일신문 어린이 기자단 발대식이 16일 본사 대강당에서 열렸다. 이채근기자mincho@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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