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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 양키스, 마침내 지구 1위 등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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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군단' 뉴욕 양키스가 마침내 아메리칸리그 동부지구 선두에 올랐다. 양키스는 19일 텍사스 레인저스와 난타전 끝에 11대10으로 승리, 50승41패를 기록하며 이날 탬파베이에 진 보스턴(50승42패)을 반 게임차로 밀어내고 지구 1위에 올랐다.

시즌 초반부터 5할 승률에 허덕이며 꼴찌를 전전한 양키스는 전반기 막판 무서운 상승세로 추격전을 전개, 4월10일 이후 처음으로 지구 1위로 치고 나갔다.

지난 6월25일 볼티모어를 밀어내고 동부지구 선두로 나섰던 보스턴은 한 달이 채 못돼 '숙적' 양키스에 덜미를 잡혔다. 양키스는 지난 13경기에서 11승2패로 가파른 상승곡선을 그린 반면 보스턴은 4승9패로 부진에 빠졌다.양키스의 상승세로 공동 2위인 보스턴, 볼티모어 등 3강의 물고 물리는 대접전이 예상되고 있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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