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은 대승을 거뒀지만 최희섭(26.LA 다저스)의 방망이는 침묵을 지켰다.
최희섭이 21일(한국시간) 시티즌스 뱅크 파크에서 벌어진 필라델피아 필리스와의 메이저리그 원정 경기에서 1루수 겸 5번 타자로 선발 출장, 5타수 무안타 2삼진으로 부진했다.
전날 3타수 2안타로 타격감을 끌어올렸던 최희섭은 그러나 이날 상승세를 이어가지는 못했다. 그는 첫타석서 좌익수 뜬공으로 물러난 뒤 삼진, 1루 땅볼, 2루 병살타, 삼진으로 아웃됐다.
7월 17일 샌프란시스코전부터 이어온 3경기 연속 안타도 끝났고 시즌 타율은 0.238(231타수 55안타)로 내려갔다.
다저스는 5회 제이슨 워스의 투런포, 제프 켄트의 스리런포 등을 앞세워 대거 9점을 뽑아낸 끝에 필라델피아에 10-2로 대승했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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