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일어난 '오렌지혁명'을 주제로 한 우크라이나 최초의 블록버스터 영화가 만들어진다.
21일 우크라이나 언론에 따르면 자국 영화감독인 이반 크라프치쉰은 이날 키예프에서 기자회견을 갖고 오렌지혁명을 배경으로 정치적 소용돌이에 휘말리는 4명의 젊은이들의 활약상을 담은 영화를 제작하겠다고 밝혔다.
제작 비용만 해도 우크라이나 영화 사상 최대 액수인 200만달러에 달할 예정이다.
크라프치쉰은 작년 시민혁명에 참가했던 사람들로부터 최근 3개월동안 당시 정황과 활동들에 대한 수많은 편지들을 받았으며 일반 국민들을 직접 영화에 출연시키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우크라이나 전국민을 대상으로 '국민 배우'를 모집하기로 했으며 인터넷 투표를 통해 참가 배우들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지난해 11월 대선 부정을 계기로 우크라이나에서는 20여일동안 시위가 계속됐으며 이른바 오렌지혁명을 통해 국민 대다수의 지지를 받는 빅토르 유셴코 후보가 새 대통령에 당선됐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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