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의 실투가 문제였다."
박찬호(32·텍사스 레인저스)가 25일 오클랜드 애슬레틱스와의 경기에서 패전 투수가 됐다. 불과 3⅓이닝밖에 버티질 못해 지난 6월22일 1이닝만에 물러난 것을 빼고는 최소 투구 이닝을 기록했다. 또 올 시즌 5번째로 선발 투수 책임 이닝인 5이닝을 넘기지 못했고 오클랜드전 4번의 등판 가운데 3번을 5회도 넘기지 못해 여전한 오클랜드 징크스에 시달렸다.
-날씨가 경기하는데 어렵지 않았나.
▲덥긴 했지만 경기에 지장을 받지는 않았다. 컨디션도 괘찮았다.
-패인을 분석한다면.
▲투스트라이크를 잡은 이후 투심패스트볼의 제구력이 좋지 않았다. 특히 3명의 타자에게 투스트라이크 이후 던진 투심패스트볼이 안타로 연결된 것이 문제가 됐다.
-최근 승수를 쌓지 못하고 있다. 불만스럽지 않은가.
▲팀이 이기는 게 최우선이다. 조만간 페이스를 끌어올리길 바랄 뿐이다(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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