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일인 24일 하루동안 대구·경북지역 3명 등 전국에서 12명이 물놀이를 하다 숨지거나 실종됐다.
이날 오후 5시 10분쯤 대구시 달성군 화원읍 사문진교 아래 낙동강에서 고무보트를 타고 물놀이하던 9살, 7살 자매가 급류에 휩쓸려 실종됐다.
아버지 송모(41.대구 달서구 송현동)씨는 "고무튜브가 소용돌이에 휘말려 뒤집힌 뒤 타고 있던 아이들도 사라졌다"고 말했다.
경찰과 119구조대는 아이들을 찾기위해 인근 지역에서 수색작업을 벌이고 있다.
또 이날 오후 2시 50분쯤 포항시 송라면 내연산 연산폭포에서 모대학 3년생 김모(24·영덕읍 덕곡동)씨가 수영을 하다 2m 깊이 물에 빠져 숨졌다.
친구 박모(24)씨는 "수영을 하다 갑자기 사라진 김씨를 발견하고 물 밖으로 꺼낸 뒤 인공호흡을 했으나 숨졌다"고 말했다.
박용우기자 ywpark@imaeil.com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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