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병룡(안동고 3년)이 제60회 전한국학생테니스선수권대회 남고부 정상에 올랐다.
고병룡은 25일 서울 훼릭스코트에서 열린 대회 결승에서 같은 학교 1년 후배인 우정호를 2대0으로 꺾고 우승했다. 고병룡과 우정호는 전국 대회 8강에도 오르지 못한 철저한 무명이었으나 이번 대회에서 강호들을 연달아 격파하고 1, 2위에 올랐다.
서울 그린코트에서 진행된 대회 여고부 결승에서는 정지현(조치원여고)이 변혜미(수원여고)에게 2대1로 역전승을 거두고 1위를 차지했다. 정지현은 김지현과 조를 이뤄 나간 여고부 복식에서도 신지혜-이미선(경북여고)조를 2대0으로 눌러 2관왕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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