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 5일 근무시대 지역소득증대를 위한 체험관광 활성화 워크숍이 28, 29일 경산 상대온천관광호텔에서 경북도와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주최로 열렸다.
이 워크숍에서는 경북도 및 시·군 공무원, 경북관광개발공사, 경북관광협회, 농협, 녹색농촌체험마을 및 팜스테이 마을대표, 체험관광상품업체, 여행업체 대표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토론에서는 농어촌체험관광이 활성화 되지 못한 이유로 △주민이나 지원 하는 공직자 등의 체험관광 마인드가 부족하고 △도·농간 교류가 없으며 △역사· 문화· 유적 관광지와 체험관광이 접목되지 못하고 △주민 소득 증대로 연결되지 못한 점 등이 지적됐다. 주5일 근무제가 농어촌 주민 소득 증대로 이어지기 위해서는 △다양한 체험과 상품개발 △지역간 시너지 효과 창출을 위한 협조와 패키지 상품 개발 △재정 및 정보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 등이 필요하다는데 의견이 모였다.
대구대 관광축제연구소 서철현 (관광학부)교수는 "정부, 학계, 기업, 사회단체, 지역주민이 체계적으로 여가를 즐길 수 있도록 시스템화된 여가 프로그램의 개발이 필요하고, 삶의 질을 높이는 문화로 승화시킬 수 있는 노력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진만기자 ?factk@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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