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 해경은 지난 30일 피서철 수상레저동호인들과 낚시객들을 위해 휴대전화 방수팩 3천 개, 지퍼팩 2만 개를 파출소와 출장소에 지급했다. 방수팩과 지퍼팩은 바다에 빠졌을 경우 휴대전화를 꺼내지 않고 통화가 가능하며 겉면에 해상치안상황실 전화번호를 표기했다.
해경은 아울러 해상 야간사고 발생 때 조난자 위치파악이 쉽도록 구명조끼 부착용 비상등 760개를 파출소와 출장소에 지급해 대여토록 했다.
한편 포항 해양수산청은 30일 두호동 북부해수욕장 만남의 광장 앞 백사장에 피서객들을 위한 대형천막 2동과 그늘막을 설치했다. 피서객이면 누구든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이달 말까지 운영된다.
포항·박진홍기자 pjh@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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