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주교 대구대교구 주최, 대구가톨릭문인회 주관으로 31일 대구가톨릭대 하양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청소년 문학캠프-여름 엠마우스' 백일장에서 이다감(대구 팔달중 2년)양의 '바다 가게'가 장원을 차지, 이문희 대주교상과 상금 20만 원 및 부상을 받았다.
또 이현정(덕원고)양의 '바위'와 김지원(효성여고)양의 '당신은 작은 돌을 욕할 자격이 있는가'가 차상에 선정됐고, 한정희(효성여고)양의 '밤바다', 전동란(영천 성남여중)양의 '약속', 배성진(덕원고)군의 '동해 바다', 이샘물(성남여중)양의 '소중한 약속'이 차하에 각각 뽑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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