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를 비롯한 경북도와 충북도, 강원도 등 3도(道) 농·축·특산물이 함께 선보이는 '여름나기 농산물 직거래 장터'가 오는 6일 서울 강남구청 마당에서 열린다.
이날 장터에서 경북도는 상주의 곶감과 아이스(ice) 홍시, 감먹는 한우 등 주요 농·축·특산물과 문경, 의성, 성주, 청도 등 5개 시·군의 주요 농·축·특산물이 홍보·판매될 예정이며 충북 괴산과 강원도 평창군도 함께 참여한다.
상주시는 이날 행사를 위해 지난 7월부터 강남구청 홈페이지와 강남구청 뉴스, 인터넷 방송 등을 통해 지역 특산물을 알리고 포털사이트 회원에게 이메일을 발송하는 등 대대적으로 홍보해 왔다.
시는 이날 행사를 통해 도시민과 출향인들을 대상으로 곶감 630kg과 아이스 홍시 2천 상자, 감먹는 한우 3마리(정육 1천500여kg) 등을 판매해 5천만 원 이상의 판매고를 올릴 계획이다.
이에 앞서 상주축협과 강남구 농수산물쇼핑몰 업체는 지난달 25일부터 8일 간 방송을 통해 한우고기 1천680여만 원어치 287건을 주문받아 택배로 판매하기도 했다.
상주·엄재진기자 2000jin@i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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