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與 한총련 수배자 특별사면 제외

열린우리당은 한총련 수배자를 '8.15 대사면' 건의대상에서 제외키로 결정하고 이 같은 내용을 최근 청와대에 전달한 것으로 5일알려졌다.

당내 '대사면태스크포스(TF)' 관계자는 이날 연합뉴스와의 통화에서 "대통령에게 주어진 사면권으로 수배자들까지 사면하는 것은 곤란하다"며 "이미 재판을 받은사람들과도 형평성이 맞지 않는다"고 말했다. 현재 한총련 관련 수배자는 모두 48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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