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美하원의원 한국 광복60주년 축하 결의안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내달초 의회서 처리될 듯

조지프 크롤리 미국 하원의원(민주, 뉴욕)이 지난달 28일 한국의 독립운동을 기념하고 광복 60주년을 축하하는 결의안을 낸 것으로 4일 확인됐다.

이 결의안은 "한국의 독립은 한국인들에게 큰 의미를 지니고 있을 뿐 아니라 동아시아 모든 국가 국민들의 민주주의와 자유를 위한 투쟁 역사에 전환점이 됐다"면서 "광복절은 한국의 젊은 세대에게 그들의 선조가 독립을 위해 투쟁한 숭고한 업적을 기리게 해주고 있다"고 강조했다.

결의안은 "미국민들이 한-미 관계를 되돌아보고, 이제는 '잊어진 전쟁'이라고 불리는 한국전에 희생된 생명들을 기억하는 것은 뜻깊은 일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결의안은 국제관계위원회에 개의 중이며 의회가 내달초 개회되면 처리될 것으로 보인다.

(연합)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대구·광주 지역에서는 군 공항 이전 사업을 국가 주도로 추진해야 한다는 요구가 커지고 있으며, 광주 군민간공항이 무안국제공항으로 이전하기로 합의...
대구 중구 대신동 서문시장의 4지구 재건축 시공사가 동신건설로 확정되면서 9년여 만에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조합은 17일 대의원회를 통해 ...
방송인 박나래의 전 남자친구 A씨가 개인정보를 불법으로 수집해 경찰에 제출한 혐의로 고발되었으며, 경찰은 사실관계를 조사 중이다. 이와 함께 경...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