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엘 샤론 이스라엘 총리가 의욕적으로 추진해 온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내의 유대인 정착촌 철수계획이 마지막 관문을 넘어 본궤도에 오르게 됐다.
이스라엘 내각은 7일 주례 회의를 열어 가자지구 21개 정착촌 가운데 크파르 다롬, 네차림, 모라그 등 팔레스타인 지역에 고립돼 있는 3개 정착촌을 1차로 철수키로 의결했다.
이들 정착촌의 주민들과 이들을 보호하기 위해 배치됐던 이스라엘 군인들은 보안당국이 치안상황을 고려해 구체적인 철수시기를 결정하면 그 일정에 맞춰 철수하게 된다.
샤론 총리는 이와 관련, 그동안 수차례에 걸쳐 이달 중순부터 철수를 강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혀왔기 때문에 이달 15일 이후부터 철수가 시작될 것으로 예상된다.
(카이로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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