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5월 오프라 윈프리 쇼에 출연해 케이티 홈즈와 사랑에 빠졌음을 이야기하면서 소파 위로 올라가 펄쩍펄쩍 뛴 톰 크루즈의 행동이 '소파 뛰기'(jumping the couch)란 신조어를 낳았다.
할리우드닷컴의 보도에 따르면 정신나간 듯한 크루즈의 행동이 미국 대중문화에 준 충격과 영향력이 대단해 '소파 뛰기'란 말이 사람들 사이에서 널리 사용되고 있으며 마침내 영어사전 웹사이트인 UrbanDictionary.com 에 새롭게 등록됐다는 것.
이 온라인판 사전이 정의한 '소파 뛰기'의 의미는 "한 사람이 도가 지나치게 흥분했음을 알려주는 결정적인 증상. 톰 크루즈가 오프라 윈프리 쇼에서 한 행동에서 영감을 얻은 단어다. 예문:'나의 새 남자친구 베니가 우리 가족 모임에서 소파 뛰기를 하면서 자기 몸에 매운 머스터드를 바르기 시작했다'"이다. (연합뉴스)
댓글 많은 뉴스
법원장회의 "법치주의 실현 위해 사법독립 반드시 보장돼야"
李대통령 "한국서 가장 힘센 사람 됐다" 이 말에 환호나온 이유
李대통령 지지율 50%대로 하락…美 구금 여파?
'박정희 기념사업' 조례 폐지안 본회의 부결… 의회 앞에서 찬반 집회도
조희대 "사법개혁, 국민에게 가장 바람직한 방향 공론화 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