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일신문

"北核타결은 불투명 美, 北과 예비회담 용의"

로봇
mWiz 이 기사 포인트

크리스토퍼 힐 차관보

북핵 6자회담 미국측 수석대표인 크리스토퍼 힐 국무부 동아태 차관보는 9일 북한 핵문제 타결 전망이 불투명하지만 차기 6자회담 이전에 양국 관리들이 만날 가능성이 있다고 밝혔다.

힐 차관보는 이날 북핵 타결 가능성을 묻는 기자들의 질문에 "모르겠다. 진짜 모르겠지만 우리가 타결을 보지 못한다면 이는 노력하지 않았기 때문은 아니다"라며 이같이 말했다고 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힐 차관보는 미국이 북한과의 견해차를 좁히기 위해 8월 마지막 주 6자회담 재개 이전에라도 북한측과 예비회담을 가질 용의가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북한측과의 접촉에 대해 아직 얘기할 수는 없지만 어느 정도 (접촉이)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직접 접촉을 할 가치가 있다면 접촉을 가질 것"이라고 덧붙였다

. (워싱턴 연합뉴스)

최신 기사

0700
AI 뉴스브리핑
정치 경제 사회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가 19일 충북 청주에서 당원 교육에서 '변화'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계엄 해제 표결에 대한 책임을 언급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iM금융그룹은 19일 그룹임원후보추천위원회에서 강정훈 iM뱅크 부행장을 최고경영자 최종 후보자로 추천했다고 밝혔다. 강정훈 후보는 1969년생으...
충북 진천선수촌에서 아시안게임 금메달리스트 출신 지도자가 훈련용 사격 실탄 2만발을 무단으로 유출한 사실이 밝혀져, 해당 인물은 현재 구속되어 ...

많이 본 뉴스

일간
주간
월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