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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군 편제 창설 37년만에 바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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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방위작전 수행-인구 도심집중 변화 맞춰

예비군의 조직 편성과 관리체계가 1968년 창설이후 37년만에 바뀐다. 국방부 관계자는 10일 "예비군 조직이 행정구역 단위로 편제되다 보니 병력 규모가 일률적이지 못해 작전계획 수립이나 통합방위작전 임무 수행 때 제한사항이 많았다"며 "이런 문제점을 개선하려고 예비군 편제 개편안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신도시 개발로 인구가 도시로 집중되면서 도시.농촌간 예비군 자원 격차가 심화하고 지하철, 고속도로 등 사회간접자본 확충으로 작전소요가 증가하는 등 사회환경에 부응하는 조직으로 바꾼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현행 읍.면.동 단위 1개 중대에서 시.군.구 단위의 수개 중대로 통합분리되고 작전지역도 인구 수에 따라 A,B,C,D형의 네 가지 형태로 구분 조정된다. 국방부 관계자는 전방지역(A형)은 200여명, 농어촌(B형)은 200~600여명, 도시(C 형)는 600~1천여명, 광역시(D형)는 1천~1천200여명 수준으로 예비군이 편성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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